상상이룸센터에서 배우는 유아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교육’ 체험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9월7일(수)부터 9월14일(수)까지 상상이룸센터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4차산업혁명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만3세는 새활용 제품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았고, 만4세는 레고 블록봇으로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만5세는 컬러코드를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오조봇코딩놀이를 통해 컴퓨터 명령 언어에 대해 알아보고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오조봇코딩놀이를 하며 명령어에 따른 색깔펜으로 길을 만들던 미리내1반 학생은 “우리 교실에 있는 로봇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 같이 만나러 가는 길을 만들어볼까?”라며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수 원장은 “이번 체험으로 유아들이 AI와 함께하는 일상을 경험하고 삶의 주인공으로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았는데, 앞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며 살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