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보령 관내 유치원과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꾸고」, 「소리괴물」 등으로 유명한 이범재 작가를 강사로 보령창미유치원에서 시작해 한 달 동안 5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6일(화) 오전에 보령창미유치원에서 실시된 작가와의 만남은 이범재 작가의 「노스애로사」 그림책 동화구연과 「꾸고」 그림책 모래그림(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됐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구연과 모래그림에 집중하며 그림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 교육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보령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각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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