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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창립50주년 "기념품 안내장 구두 경고"
대천농협 창립50주년 "기념품 안내장 구두 경고"
  • 양창용
  • 승인 2022.08.30 08: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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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위반~조합장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처럼
사소한 일만 터져도 직원들만 젓뺑이 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대천농협 창립501주년 기념품

 2023년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 농협 조합장 동시선거에 대천농협 조합장 후보자들 발 빠르게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대천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대천농협에서 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 기념품 전동안마기과 합께 안내장에

존경하는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천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생략….

대천농협 협동조합

조합장 김중희 배상

안내장이 조합원 기념품에 같이 배달되어 선거법 위반으로 보령시 선관위에 고발한 사건이 발생하여 대천농협 조합장 후보자들 발 빠른 움직임을 잠시 중단하고 선거법 위반이 어떠한 결과물이 나올지 신경을 곤두세웠다.

보령선관위 지도계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선거법 위반으로 제보가 되어 사건의 경위를 조사한 결과 대법원 판례 2018년 2.12일 자, 2017도17594 판례를 확인하고 대천농협이 이미 사업계획 및 예산을 편성해서 조합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서 구두 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대천농협 창립 50주년이라는 특수성도 참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농협 조합장 후보로 김기찬·김흥진·김민구, 양완수,김영관.이상풍,김중희,허정열 대천농협 조합장 후보자들이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면서 서로에게 상처 주는 고소, 고발은 자제해야 하지만 현실은 내가 웃자고 한 농담도 고소,고발로 이어져 잘못 걸리면 바로 끝장나는 판국에 누가 누굴 역성 들어주게 생겼냐면서 친한척하며 악수하면서 고무줄로 말아서 전달하는 현찰. 물, 밥 사과박스 전달하다가 걸리기만 하면 바로 아웃시키겠다면서 각 진영의 세작들이 어느 곳에서 누굴 감시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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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2022-08-31 12:42:27
얼마나 이름을 알리고 싶었으면

정의 2022-08-30 11:06:09
배운사람들이 고소.고발해서야 쓰나.
자중들하시게나 다 후회할짓들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