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염성 해변 공룡 보러오세요
지난 8일 보령시 천북면(면장 고준웅)에서는 천북면 학성리 염성 해변에서 학성리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명이 함께하는 염성 해변 개장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개장 맏이 대청소는 학성3리 주민과 학성리 청년회원이 주축이 되어 학성리 해변 1km에 걸쳐 주변 해양쓰레기와 폐그물 등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천북면 염성 해변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는 관광지로 공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가족이 일평균 200명이 방문하고 있는 숨은 관광 명소이다.
행사를 주관한 고준웅 면장은 “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염전해변 개장 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보람을 느꼈고 더불어 주민들이 단합되고 화합된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8월 17일까지 개장되며, 공룡은 물론 해수욕, 갯벌 체험, 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보령의 명소 중의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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