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56 (금)
왜 하필 나입니까?,
왜 하필 나입니까?,
  • 양창용
  • 승인 2022.07.11 08:5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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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전.보령시장
이시우 전.보령시장
이시우 전.보령시장

 Why me?"

     왜 하필 나입니까?,

 

    "Why not?"

     왜 넌 안되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책상에는 만화 액자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29세 (1972년)의 젊은 나이에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는데 그 해 크리스마스 때 교통사고로 아내 닐리아와 장녀 나오미를 잃고, 두 아들마저 크게 다쳐 '신'을  원망하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때 그의 아버지

'조셉바이든시니어'

(1915-2002)가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건넨 것이 그 액자입니다.

 

액자 속의 만화제목은

'공포의 해이가르'로서 미국의 유명 작가 '딕브라' 작품입니다.

거칠지만 가정적인 성격의 바이킹 해이가르는 어느 날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신'을 원망하면서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그러자 신이 그에게 되묻습니다.

"왜 넌 안되지? (Why not?)"

 

조 바이든은 이 만화를 통해 불행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일어나야 한다.

이 만화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말해왔습니다.

바이든의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일을 하셨는데 '사람을 평가할 때 그가 얼마나 자주 쓰러졌는지를 볼 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를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회고합니다.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나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우리에게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그런데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하고 괴로워하면 나를 더욱 힘들게 할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일에 너무 낙담할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이치를 알면 나에게 불행이 닥쳤을 때 마음부터 극복하고,더 좋은 날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노력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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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022-07-12 08:00:45
굿

상남자 2022-07-11 10:52:27
이시우 상남자 의리남 정치아이큐 200 선거때 보면 이사람은 타고난정치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