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웅천MG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광복)는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웅천MG새마을금고는 웅천읍 35개 마을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화재 위험에 취약한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각 7대씩 245대를 보급하고 이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소화기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구로 초기 진화 시 소방차량 1대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의 화재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이광복 웅천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이광복 이사장, 이태영 웅천읍이장협의회장, 황의승 웅천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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