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 에서는 지난 5월 18일(수)~19일(목) 이틀에 걸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메리머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문화재지킴이 중간지원 거점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지킴이 서강권거점센터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가 주관했으며, 경기.인천권, 충청권, 서울.강원권, 경상권, 전라.제주권등 5개 거점센터 실무자와 김호태 전회장, 임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중간지원 거점센터 운영방안(문화재청 문화유산협력팀 김동대 과장) ▶ 문화재지킴이의 정체성과 공유해야할 핵심가치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 ▶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전략 (前전통문화교육원 원장 이유범) ▶문화재지킴이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토론과 ▶현장 답사 (대천해수욕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워크숍 기간에는 각 단체별 홍보물 전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별 토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지킴이 연합회 오덕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거점센터들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킴이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지킴이 단체들이 어떤 위상을 가지고 어떻게 핵심적인 가치를 발굴하고 거점센터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보령시 관광과(과장 김계환)에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홍보와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연합회 이사), 반야선원 혜선스님(보령문화재지킴이 고문) 등에서는 보령의 특산품 보령머드와, 토정마루 새싹인삼, 직접 제조한 소금, 에코빽등 다양한 특삼품을 준비하여 문화재지킴이의 훈훈한 우정을 함께 했으며 또한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보령3현 탐방길 소개와 충남 1호 “K-웰니스 도시 보령시”를 더욱 보령답게 만들어 가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