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
보령해양경찰서는 2층 대회의실에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위촉된 환경ㆍ시민단체(NGO), 시민 등으로 구성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감시원의 자격요건 및 주요 임무사항 ▸감시원 위촉 및 해촉절차 안내 ▸바다의 날 맞이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 참여 안내 ▸블루카본 보호구역 중심 해양쓰레기 캠페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방제활동 중 발생 가능한 중대재해 예방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추어 해양환경보전 활동 참여 확대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등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의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오염물질 해양배출 감시 및 신고, 해양쓰레기 수거 등 바다 정화활동 참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충남 앞바다를 청정해역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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