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종 이력이 있는 노인 주거지 근처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에서 후원(25,000천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사업’으로 보령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10개소에 설치된다.
‘스마트 보안등’은 LED 등으로 조도가 밝으며, 전기료는 60%의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200만 화소, 130도 촬영 가능한 ‘블랙박스’가 내장된 녹화기능이 탑재된 보안등으로 24시간 촬영, 30일간 보존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준영 센터장은 “스마트 보안등은 실종자의 추적관리”는 물론 주택가 외진 지역 주민들의 “불안 심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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