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어린이날 등 5월 연휴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월은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행사 등과 따뜻한 날씨로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져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야외에서는 어린이날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한 점검과 아이들이 불장난 등 부주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알려주고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늘어나는 산행으로 인해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취사는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실시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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