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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보령시장 경선, 김동일 후보 압도적 차이로 후보확정
국민의 힘 보령시장 경선, 김동일 후보 압도적 차이로 후보확정
  • 양창용
  • 승인 2022.05.01 14:5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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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를 몰아 반드시 승리 이끌 것” 필승결의 다져!!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윤석열-김태흠-김동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팀이 탄생한 것이다.

보령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김동일 후보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세분 예비후보께도 위로를 드린다며 “이제는 하나로 똘똘뭉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열정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는데 청렴함은 UN 국제부패 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는 등 그 누구보다도 깨끗함이 정평 나 있고, 업무에 있어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 주도의 302개 사업 공모 선정, 전국 단위 행정평가에서 192개 사업이 최우수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요 수상실적을 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만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에 선정되었고, 해양수산부 우수해수욕장(대천), 보건복지부 ’눈의 날‘ 최우수,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최우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밖에도 지방규제 혁신 역점분야별 사례 우수, 보조금24 지자체 평가 장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최우수(대통령상)로 선정되었고, 환경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달성 최상위 기관 인증,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그뿐 아니라,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수도권 1시간대 보령접근 생활권을 구현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해저터널 개통과 해양케이블카, 대명리조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유치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했으며,

도내 최초 K-웰니스 도시 선정 등의 영예도 안았다.

이는 여당의 독주 속에 야당 지자체장이 이뤄낸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김 후보는 코로나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장 직권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했다.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과감하게 수용하는 대신,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하고, 체온스티커 도입 및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보령형 K-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한동안 특정한 대나무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씨를 심어도 수년간 외견상으로는 큰 성장이 없는데, 그 사이 아주 깊고 넓게 뿌리를 내렸다가 특이점이 이르렀을 때 양자 도약과도 같은 급성장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 시사하는 바는 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모적인 정쟁이 아니라 민생과 직결되는 실용이요, 이를 뒷받침해 줄 능력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 후보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공을 놔두고 무수한 시행착오를 할 수밖에 없는 견습공에게 우리 보령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당장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어 기껏 가꾼 아름드리 거목을 잘라내고 다시 묘목을 심는 우를 결코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난 8년간 축적된 시정이 보령의 찬란한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보령시민들께서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김 후보는 자신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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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간디 2022-05-02 19:19:07
시무7조를 작성한 분에게 한번 보령시를 용역줘 봅시다
다 그놈이그놈이지 덜허나 못하나 50보 100보

80부터 2022-05-02 12:49:05
할배~``

아닌건아닌거여 2022-05-02 10:19:34
잘한사람이라면 3번 4번 해도 돼
근데 김동일이처럼 못한사람은 더이상 안돼
우리 일반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보령이 바뀌길 원해
시장이 됐으면 보령이 발전하고 인구가 늘어야하는데
그런건 관심도 없자너
김동일이는 주변사람만 챙기고 표얻으려는 일들만 벌려놔
직원들 사기가 바닥이래 소통이 안되고 시장하고 싶은일만 한대
말도 안되는 일들만 시키니까 억지로 하는겨
시민 예산을 그렇게 허투로 써는 사람은 시장이 되어선 절대 안돼

총평 2022-05-02 08:14:00
국민의힘 최종후보가 김동일로 확정되면서 민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짐
김동일
유리한 점: 8년간 도움받은 사람들은 또 도움받기위해 적극적으로 밀어줄것임
불리한 점: 여론은 2번이나 했으면 됐지 3번은 욕심이라는 여론이 대다수이고, 내일 모레면 나이 80이라는 점, 일을 안하고 행사장만 다닌다는 점, 인구는 계속 줄고 기업유치 실적은 터무니 없다는 점
민주당
유리한 점: 상대가 김동일이라는점, 새롭고 젊은 사람이라는 점, 예비후보 중 2명은 일 좀 할줄아는 사람이라는 점
불리한 점: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다는 점

유권자 2022-05-02 00:30:32
보령사람은 정말 3을 좋아하나보다
국회의원도 3선.
3선 시장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