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섬따라 찾아가는 이·미용 나눔 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교통편이의 약자인 섬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매월 1∼2회 직접 섬을 찾아가 주민들의 머리 커트 및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늘은 (4.29.)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일을 맞아 아름다운 섬 “ 호도”를 찾아가 이·미용 봉사로 사랑을 나누었다.
우준영 센터장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불편이 많은 섬 주민들의 불편 및 소외감 해소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섬 지역의 특성상 새벽부터 이·미용 봉사 준비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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