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48개소를 대상으로‘우리집 점검의 날’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입주민 주도 자율점검 문화를 조성하여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1회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단지 내 정기적 안내방송 △자율가정안전점검표를 이용한 점검 등 입주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내용으로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방상천 소방서장은“화재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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