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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전 보령시태권도협회장,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충남지회장 위촉
심우성 전 보령시태권도협회장,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충남지회장 위촉
  • 박혜경기자
  • 승인 2022.04.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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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무덕관이 창관 74년 만이 다시 세계 속으로 부활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회장 남목현)은 지난 16일 대전 회랑스시랑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22년 제1차 상임이사회 및 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심우성 충남지회장을 위촉했다. 태권도 공인 9단인 심 전 회장은 14세이던 1973년부터 태권도의 길을 걸어오며 청라면에서 처음 태권도장을 차려 후배들을 양성해 오다 마지막으로 운영하던 도장을 후배들에게 물려주었고 현재 보령지역의 태권도장 상당수가 제자들로서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를 키우고 있다.

심 전 회장은 2001년부터 보령시태권도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대천고등학교에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특히 충남 도민체전 태권도 일반부에서 보령시의 6연패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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