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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와 밀양시 사명대사 역사인물 교류 방문 추진 협의
보령시 와 밀양시 사명대사 역사인물 교류 방문 추진 협의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2.04.13 18: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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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성지 ‘밀양시 사명대사 유적지정비 사업’ 준공식 참석

경남 밀양시는 12일 무안면 고라리에 위치한 사명대사 유적지 기념관에서 ‘사명대사 유적지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의 초청으로 임인식 사명당기념사업회 사무총장(풍천임씨중앙종친회 부회장) 임시재 정승공파 종회장 , 임관혁 청장년회 총무, 임성필 사무총장등 풍천임씨 울산종친등 임씨 문중에서 대거 참석하여 보령시와 밀양시의 사명대사 역사인물 탐방 상호 방문 교류를 협의 하였다.

사명대사 유적지는 임진왜란 때 평양성 탈환과 왜군으로부터 포로로 잡혀간 동포 송환 등 많은 공적을 남긴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사명대사 유적지 관광벨트화 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준공됐다

이날 준공을 가진 사명대사 유적지정비 사업은 지난 4년간 시가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유적지를 재정비했다.

주요 사업으로 △2019년 기념관 리모델링 △2020년 수목 교체, 대나무 숲 조성, 각종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 및 주변 환경정비 △2021년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심어주는 ‘연꽃타워’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기념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전시실을 사명대사의 삶과 평양성 탈환을 재현하는 다양한 영상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경·환경 정비는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대나무 숲 조성, 산책로 정비, 수목 교체 등 다양한 수목들을 심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 분위기로 조성했다.

연꽃타워는 어린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심어주고 ‘익사이팅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 모양의 4층 타워 놀이시설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하남 명품십리길, 초동 꽃새미·연가길, 무안 사명대사 유적지 등의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고 확장하는 밀양시 서부권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에서는 서해문화포럼 과 성주사지연구회 등 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충남1호 K-웰니스 도시 보령시”를 더욱 보령답게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인문학 탐방길 조성사업으로 보령 3현 역사인물 순례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 보령에 유허가 있는 유정 사명대사 탐방길도 학술행사를 통해 조명하여 성주사지와 전통시장을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대효과를 준비하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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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2022-04-13 18:49:36
늘 문화재 사랑에 존경합니다 .
보령 역사문화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