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굴단지상인회(회장 황용현)는 상인회원들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천북굴단지상인회는 회원들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100만원의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213시간 43분만에 진화되었고,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고준웅 천북면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천북굴단지상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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