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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보령교육지원청·초록우산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보령교육지원청·초록우산
  • 양창용
  • 승인 2022.02.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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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과‘아동비전플랜트’사업 업무협약 체결
- 보령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위해 상호간 협업 예정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2월 15일(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과 보령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아동비전플랜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동비전플랜트’사업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아동 중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비전 실현을 돕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신보령발전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보령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업 참여 아동의 발굴과 재능계발활동을 돕기 위해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아동은 재능 특성에 따라 연간 200만원에서 500만원의 재능계발비용과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2년 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의 전달식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이성재 신보령발전본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공공기관의 존재 가치는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있다.”면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신보령발전본부는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보령시를 넘어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 또한 큰 타격을 입었고, 아이들의 학력 격차는 이전보다 현저히 심화되어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교육현장이 몸살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공기업에서 아이들이 당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이 기회를 디딤돌 삼아 더욱 많은 아이들이 보령시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신보령발전본부는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지역 전통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물품 구매 촉진, ▲ 의료진 응원 물품 지원, ▲ 인근 교육시설 교육환경개선, ▲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실천 등 공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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