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하며 안전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보령발전본부)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민·관 협업을 통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화재취약(노후) 아파트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가구당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배부했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행사 생략 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이번 안전 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함께해준 보령발전본부와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으로 우리 지역 공동주택의 안전이 조금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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