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5개월간 대형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시기는 코로나 최대 발생 및 화재 취약시기(월동기, 해빙기), 대통령선거가 겹친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새로운 예방정책으로 원천적 차단하여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 △신고포상제 운영 △대규모 건축물 초기대응대 조직 구성·운영 △중점관리대상 책임간부 멘토링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이다.
방장원 소방서장은“화재 위험이 높아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대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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