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축구회·대오고문회(회장 이도권)에서는 12월 29일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후원금을(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회원분들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분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진우 대천5동장은 “매년 주변 이웃분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베풀며 함께하는 나눔의 연대를 만들어 가시는 회원분들의 모습에 대천5동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다가온 2022 임인년에는 선행의 꾸준함을 본받아 모든 분들의 고충을 하나하나 매듭을 푸는 것처럼 신중을 기하여 귀 담아 듣고 문제해결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적극복지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35명과 고문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대오축구회는 매년 해수욕장 환경정화 및 저소득층 후원 등을 펼치면서 지역사랑나눔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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