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21년 하반기 보령시 공직자 환송식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년 명예 퇴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퇴임하는 공무원은 신재만 국장, 최광희 국장, 공로연수에는 이기혁, 한경수, 윤병한, 김봉갑, 신기섭, 이연일, 김경숙 직원들이 참석하여 후배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광희 국장은 정년을 많이 남겨두고 김동일 국장 시절처럼 대망의 큰 꿈을 가지고 명퇴를 강행하여 후보들에게 길을 열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동일 시장 퇴임사를 하는 중간에 최광희 국장을 잠시 쳐다보며 눈시울 적셔 참석 후배들 최광희국장 더 이용해 먹어야 돠는데 단물 빼먹기 전에 명퇴를 강행해서 김시장 두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흘러내린것 같다고 살짝 귀뜸했다.
퇴임식 인사 말씀에 신재만 국장은 40여년 동안 정부미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준 내무부 장관에서 감사패를 선사하면서 큰 감동을 선사하였고 최광희 국장은 감사패를 준비 못 해 끝까지 내무부장관에게 찍혔다면서 앞으로 내무부장관 속을 좀 썩일 것 같다고 능청을 떨며 앞으로 큰 응원을 부탁했으며 김봉갑 성주면장은 퇴임사를 아주 멋지게 작성하였으나 급하게 참석하는 바람에 퇴임사를 면사무소에 놓고 왔다고 구라를 쳐 장내에 참석한 후배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역시 인생 즐겁게 사는 김봉갑 면장님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는 주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퇴임자들은 인생 2모작을 잘 마무리하게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며 인생 3모작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퇴임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는 직원들도 있지만, 고향에서 선·후배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퇴직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락가락하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