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력 1,089명(소방공무원 220명, 의용소방대원 863명, 의무소방원 6명), 소방차량 51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지휘 선상 근무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 이다.
특히, 전통시장 및 터미널, 공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여 각종 재난을 대비한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돌입과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으로 보령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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