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로 보령시가 선정되어 24일 선포식을 앞두고 ‘서해문화포럼’에서 분위기 고조와 시민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의 웰니스 도시 선정은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충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와 보령해저터널의 개통등 민간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이 두드러져 충남에서는 1호 선포를 하는 사례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2015~2017년 사이 평균 6.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K-웰니스 도시는 유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웰니스 활동에 적합한 특화지역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령시는 ‘K-웰니스 도시’에 큰 관심을 갖고 관광과(과장 김계환)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해온결과 금번 11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영역에서 코로나 19시대에 최고의 봉사 성과와 주목을 받아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 내년도 “보령시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 회복과 도약을 위한 보령시 웰니스 산업 육성 방안”등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분위기를 격상시키고 국제로타리3620지구 보령지역협의회와 보령시자원봉시센터의 헌신봉사가 많은 점수를 만들어 보령시 위상이 대한민국에 주목을 받는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선포식은 모든 시민의 경사라 전했다.

한편, 서해문화포럼의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 오는 14일 15시부터 보령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예약 문의 : 010-5402-3359 (대표 임인식)

양창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