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도자기”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스님)은 지난 12월 4일(토) ‘2021년도 제16회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창작도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는 지난 1년 동안 도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도예를 배우며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여 만들어낸 작품들을 전시하였으며 10일까지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감상할 수가 있다.
도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흙을 빚으며 내 손을 따라 도자기 모양이 바뀌니 더 예쁘게 만들고자 꼼꼼히 만들었고 그러다보니 도자기를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청소년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해 열심히 만든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년 청소년 창작 도예교실을 운영하며 도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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