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서부수협(조합장 고영욱)에서는 12월 7일(화) 오전 11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 하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성어업인 사랑海 멸치나눔”(멸치 120박스/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반찬 등 음식 장만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대천서부수협 직원 및 여성어업인일동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한다.
조합장 고영욱은 “코로나블루 상황에 조그만한 도움으로 삶의 미소와 활력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천5동장(이진우)은 “항시 잊지 않고 마을과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줌으로 올 겨울에도 잔잔한 미소와 행복이 넘치는 대천5동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대천서부수협에서는 직원 및 여성어업조합원들이 모여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마른멸치를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자료문의: 대천5동행정복지센터(930-4988,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성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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