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에 지난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 용정시 북안소학교 교육교류 체험 학습단이 방문했다. 지난18일 종합학습관에서 전교직원과 홈스테이 결연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했다. 환영식은 방문단 소개, 방문기념패 전달, 교류학생 환영사, 학교장 환영사, 학교교육활동 홍보 동영상 상영, 선물증정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11명 교사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중국 연변의 우리 동포들과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류학습은 지난 해 8월 대천초에서 북안소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북안소학교 방문단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에 머무는 동안 백제의 고도 부여와 공주를 방문하고, 우리지역의 보령화력발전소와 석탄박물관 견학 및 대천해수욕장 체험, 대전과학관 꿈돌이랜드 탐방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조성재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학습을 통해 같은 민족으로서의 깊은 유대감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사 진 : 18일 중국 용정시 북안소학교 교육교류단 환영식 장면
담당자 : 김미정 934-1401


◆ 한내초, 방학중 방과후학교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겨울방학중에도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부 학생 참여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교육복지우선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바이올린을 구입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방과후 특기적성 바이올린부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지 못해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지난 5월 스물다섯대의 바이올린을 구입하고 방과후 특기적성 바이올린 부서를 개설 운영해 방학중에도 희망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덕규 교장은 "방학중 방과후 바이올린부 운영을 통해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킴으로서 감성적이며 창조적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바이올린부 수업장면
담당자 : 강미자 934-2103


◆ 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의 사랑방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겨울방학동안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 27일(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본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하루 4시간씩 독서, 미술, 놀이활동, 교과 보충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돌봄교실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2학년 최연지 학생은 “방학이 되면 집에서 놀기만 할텐데, 학교에 와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활동과 표현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이 신장되고 바른 생활 습관 지도가 이루어져 올바른 인성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사 진 : 돌봄교실 수업장면
담당자 : 박정훈 011-9668-4102


◆ 대관초, 겨울방학 다문화교육 대학생 귀향 멘토링 실시

대관초등학교(교장 유병하)는 지난3일부터 겨울방학 중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9시부터 12시10분까지 국어(한글), 수학, 문화체험, 재량활동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다문화 멘토링은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 멘토교사와 본교 교사(박정현)이 지도교사가 4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대학생 귀향 멘토링이 최근 증대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 진 :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교과캠프 수업장면
담당자 : 방인숙 933-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