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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내년 지방선거 보령시장 후보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내년 지방선거 보령시장 후보
  • 양창용
  • 승인 2021.11.11 09:19
  •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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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장 50대 기수론 대표주자

김태흠국회의원과 긴밀하게 상의하고 있다는 여론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각 진영 및 후보자별 정치행보들이 포착되는 가운데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의 향후 행보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보령시장 후보군에 이교식 부군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어 지역 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목에서다.

특히, 올해 말 퇴임을 앞둔 이 부군수가 정계 진출을 결정한다면 그동안의 공직경험과 함께 지역과 중앙무대의 정무적 경험이 지역 발전에 경쟁력 확장과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

보령시 미산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보령군 미산면을 시작으로 보령군청, 충남도청, 보령시 대천5동장, 보령시보건소 행정과장 등 충남과 지역에서의 공직생활을 거쳐왔다.

이와 함께 이재오 특임장관 및 보령 출신 김태흠 의원 충남도 정무부지사 당시와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시절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이교식 부군수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 등 정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일축했지만 지역 정가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 부군수는 “퇴임 이후 보령시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고심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 현안과 관련 다양한 얘기도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의 6차산업 정책 추진 당시 농업 생산과 가공 및 서비스까지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무 경험과 기획부서 등의 책임자로 행정의 생리와 흐름을 잘 이해해 내부 융합과 화합을 이끌어 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공직의 경험 등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봉사로 이어지는 것이 국가로부터 받은 것을 하나씩 돌려줄 수 있는 길이다.”면서 “모든 고위공직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보령시장 후보군에는 김동일 현 시장과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등 5명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시민들 직접 면담 요청으로 서천군청 방문했습니다.
보령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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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군먼 2021-11-11 09:43:45
여론조사 30% 주라고 해서 김시장이 열받았다는 말들이 사실같군
보령시도 젊어져야지
2번 8년했으면 많이 했지 욕심내면 망신 당혀

새로운 보령 2021-11-11 09:57:28
이제 보령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의 젊은 새 인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의 보령을 새롭게 발전 시킬수 있는 인물로 보이네요.

Scorpions 2021-11-12 22:30:56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
젊고 수평적 리더십으로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이교식 당신을 응원 합니다
스콜피온스 윈드 오브 체인지가 듣고싶네요.

전미숙 2021-11-13 13:40:13
오랜 공직경험을 통한 노련함과 성실함으로 더 나은 보령시를 만들어 주세요~

재훈 2021-11-16 18:30:12
풍부한 현장경험과 성실함으로 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