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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 13일 출범
‘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 13일 출범
  • 양창용
  • 승인 2021.10.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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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신산업 등 관광‧먹거리 홍보 ‧ 위드 코로나 현안에 대응키로

내년에 개최되는 박람회‧엑스포 등 6개 행사 개최지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이 참여하는 ‘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가 13일 출범했다.

박람회‧엑스포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호 연계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개최하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각종 현안에 대해 사전 대응키로 했다.

김동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박람회‧엑스포가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하여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각 행사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은 박람회와 엑스포와의 연계를 추진하면서 홍보를 극대화하는 등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에 배너와 개최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오프라인 홍보는 지역전시관 부스와 공연 이벤트에 참여하고 먹거리 홍보와 리플릿 등을 공유키로 했다.

이밖에 대행사와의 협상 노하우를 전수 및 공유해 협상과정에서 참고할 점과 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체결 이후 추진사항에 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금일 협의회 출범 및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박람회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행사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은 앞으로 행사 개최에 따른 관람객 유치, 입장권 판매에도 공조하여 각 시도에서 개최는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 신창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무처장, 전길탁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사무처장, 장성욱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무총장, 최낙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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