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 224개소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대응 대책 마련을 위한 화재안전도 분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형 숙밥업(펜션)에 대한 화재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평가·분류하여 등급별 화재진압작전 및 소방전술훈련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류 방법은 주요구조부를 기준으로△일반현황 및 시설현황으로 구분된 관리 카드 △3개 분야 15개 항목을 점수화한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 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비대면 조사로 실시된다.
방장원 소방서장은“시민들과 여행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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