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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에게 호소했던 ‘보령~대전~보은 간
김태흠 의원,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에게 호소했던 ‘보령~대전~보은 간
  • 양창용
  • 승인 2021.09.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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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청신호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17일) 보령시와 내륙을 횡축으로 연결하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년~2030년)』에 최종 반영돼 사업추진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는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km의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당초 이 사업을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년)에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찾아 호소했으나 장기계획인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시키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국토부가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아 발표하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1~‘30)』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교통여건을 반영해 건설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다.

김태흠 의원은“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는 동서 3축과 4축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어 이 틈을 보완하는 고속도로로서 꼭 필요하다. 서해안의 우수한 관광, 산업 여건을 중부, 내륙과 연결시키는 중부권 신(新)경제벨트가 구축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건설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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