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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지원품 전달
보령경찰,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지원품 전달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9.17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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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단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찾아 1,12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한다고 16일에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적 약자 지원에는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 2개의 협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형편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6가정에 1,120만원 상당의 지원품(도배·장판, 노트북, 식료품·생활비 지원, 추석선물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권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전용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경찰과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경찰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이 범죄피해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준 것 같다.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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