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0. ~ 2021.9.11. (1박2일) 경상북도 영덕 일원으로 종사자(종사자도 있고 배송기사도 포함됨)교육연수를 핑계로 외유를 나감
코로나로 방역당국이 긴장을 놓고있지 않은 엄중한 방역상황하에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과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직원이 교육연수를 핑계삼아 외유를 나감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과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및 공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누구보다도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준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구실로 타지역으로 단체로 외유를 하는 것은 보호작업장 종사자 및 공직자로서 의무를 소홀히 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그 어느 시설이나 직업군에 비해서 일찍 백신 접종 조치를 취한 것은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로서 상대적 약자 계층인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을 위하여 보다 안전한 방역수칙의 준수와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여겨짐.
또한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관리 감독을 해야하는 주무관청인 보령시청 사회복지 공무원과 외유성 야유회를 같이 간다는 것도 당사자들이 회비를 내고 갔다면 모를까 보조금을 내려주는 상급 주무관청의 직원의 외유 비용까지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의 예산이나 비용에서 지원해주었다면 예산 사용의 부적정 및 청렴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주무관청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청탁을 하는 것과 다를것이 무엇이겠음.
또한 단체로 이동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방역수칙 위반 가능성 있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방역당국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 때, 예산으로 움직이는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불필요한 외유는 비난의 대상이 될 여지가 충분함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로서 장애인들의 복지와 안위를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할 직원과, 그를 관리감독할 주무관청의 직원들이, 이를 등한시 하고 본인들은 교육을 명분삼아 외유성 야유회를 가는것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불철주야 노력에 반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안위를 위해하는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충청남도 방역당국 및 장애인복지 관련팀이나 언론기관에서는 진상을 조사하여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 실 것을 요청함
(위 내용은 제보자 제보내용 임)
한편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는 1년 내내 힘든 직원들에게 힐링프로그램 차원에서 방역 1단계 지역을 선정하여 직원들 11명이 다녀왔다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했다.
참대단하네요
자기들 돈 걷어서 갔으면 좋았을것을
너무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