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청소년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8일 이틀 동안 ”제23회 보령시 청소년 환경&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기회 삼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첫째날은 팀빌딩 프로그램, 재활용품인 PET를 활용해서 꽃바구니를 만들어 주변의 이웃과 나눔하기 봉사활동을 실천해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둘째날은 공예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이로써, 업싸이클링을 활용한 프로그램, 스스로 만든 작품을 이웃과 나눔하기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 및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강진아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제한 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