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보령시 호우경보로 인한 각종 사고 및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3일 오전 9시 40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동된 긴급구조통제단은 상황 종료시까지 호우경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상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한편, 소방서장은 통제단 가동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어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각각의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란 사항의 전파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지시했다.
방장원 서장은 “대원들은 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호우경보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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