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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벼’생산, 보령명품쌀 브랜드화할 수 있다!
‘예찬벼’생산, 보령명품쌀 브랜드화할 수 있다!
  • 양창용
  • 승인 2021.08.11 16: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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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포닌 쌀’생산, 농가 소득증대 가능

‘미생물 가축분뇨 및 유기농 미네랄 살포로 생산
김기호 보령경제혁신연구소 대표

‘농업회사법인 청소영농조합(대표 이양표)은 ‘보령 사포닌 쌀’을 생산하여 애터미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량의 사포닌 성분 함유되어 기존 쌀보다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보령의 40여 농가에서 ‘예찬벼’ 100ha 재배하고 있으며 ‘마이크로투버(대표 이원익)’에서 ‘사포닌 햇밥’(햇반)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확대 재배하여 보령을 사포닌 쌀의 메카로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금년 농사로 ‘예찬벼 볍씨’가 충분히 확보되고, 그 품질의 우수성과 가격이 기존 삼광미 보다 높게 책정되어 ‘보령사포닌쌀 햇밥(햇반)’으로 판매할 경우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홍보그린텍(주)’은 맞춤액비를 30개 시설농가에 유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연순환농업, 유기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를 순수복합미생물로 처리한 액비는 토양개선 효과, 작물의 생장 촉진, 작물의 병해 경감과 노지농업, 비닐온실, 유리온실, 식물공장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미생물 공급 및 배양기술업체인 ‘케이어스’의 지원으로 미생물을 투입·배양하여 가축분뇨의 악취를 제거한 친환경 액비는 공동자원화시설 업체인 홍보그린텍(대표 김동진)은 1일 20톤씩 생산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화학비료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액비의 토질개량, 식물영양제 활용은 토양의 산성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써 국내의 공동자원화시설 업체 및 액비 사용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약 5천만톤이며 악취로 인한 퇴·액비화 제한, 민원 발생, 처리 비용 증가는 농가의 부담으로 가중되고 있다.

홍보그린텍(주)이 만든 가축분뇨는 무악취 액비로써 연중 살포가 가능하고, 연작피해를 줄일 수 있는 등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서 농업선진국인 유럽 수출 상담 및 중국에 수출이 이루어지면 미생물 액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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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2021-08-12 08:51:46
기호님
시장 출마를 누가 나와라 그만해라 말한다고 자신의 의지를 꺽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김기호님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시의원 출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지금의 시장 출마를 했다면 김기호 후보 팬들이 다양할 것입니다만
정치적 상황은 김기호 후보님 쪽으로 여론이 돌아가는 것 같지가 안아요
고향인 북부 도의원 출마 당선을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떻런지요?
도전만 한다고 시민들이 시장 당선 시키지는 않을 것 입니다.
기호님은 다 좋은데
동정표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새싹인삼 2021-08-11 17:16:49
참 잘했어요!
지역경제를 걱정하고 농업을 걱정하는 멋진생각
보령의 인물 이십니다
사포닌 맘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