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이달부터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사고 구조기법‘이미지트레이닝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한 구조사례를 바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및 직접 실행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언론보도 등을 활용해 특이한 구조사례를 수집하고 사례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상상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보유 구조장비를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 후 우수 구조기법을 전파 및 구축한다.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실전과 같은 훈련과 교육으로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은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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