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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웃는다 , 고인돌이 웃는다 !
보령이 웃는다 , 고인돌이 웃는다 !
  • 양창용
  • 승인 2021.07.24 16:4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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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삼복더위 봉사로 미소(微笑) 생산

올해는 유난히 잦은비로 문화재 주변의 잡초와의 전쟁에서 행정능력이 못미치는 문화재 주변의 산더미 같은 잡초를 “염소뿔도 녹인다”는 대서(大暑)와 삼복더위에 우리지역 문화재 현장을 찾아 제초작업 봉사를 하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과 만세보령 반야선원 문화재지킴이 고문 혜선스님 및 (사)대한사랑 보령지부 류미희 부지부장의 헌신 봉사가 보령시 미소 제조자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단체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보령시민들에게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자발적으로 3인 1조가 되어 보령전지역의 문화재 현장을 찾아 잡초 제게와 주변정리를 펼치고 있다.

새벽부터 윙윙 돌아가는 예취기소리와 질펀하게 땀에밴 이마를 씻을 틈도 없이 봉사에 열중하는 혜선스님(반야선원 주지)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그만 희망과

보령시의 미소. 친절. 칭찬, 청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새벽 예불의 목탁대신 예취기를 메고 나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와 ‘2022 보령머드해양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많은 봉사중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올해도 벌써 문화재 현장 30여곳을 정비와 잡초 제거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관창고인돌 공원’의 봉사현장을 위문차 들린 김동일 보령시장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우리사회에서 길을 가다가 누구와 눈을 마주칠 때 웃으면서 인사하면 그렇게 반가운데 우리 주변 문화재를 청결하게 하여 지나가다 보면 흐믓하고 그 가치와 미소를 짓게하는 문화재지킴이 봉사야말로 너무 훌륭하고 가치 있는 봉사라며 격려를 하였다.

한편, 보령시의 미소. 친절, 청결, 칭찬의 효과는 어느 자치단체보다 배려심과 칭찬의 미덕을 보여 주었으며 격려차 방문한 김동일 보령시장, 현종운 주교면장, 우준영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 김계환 관광과장, 고미화 반야선원 불자회장등이 물과 음료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보령을 만드는데는 정신건강이 최고라며 묵묵히 봉사를 펼치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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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짱 2021-07-25 20:18:54
누가뭐라해도 끝까지 김동일 시장 찍습니다.
김동일 김동일 화이팅!!

3선 2021-07-25 18:50:12
김동일시장님 화이팅 입니다
3선은 자동 빵 입니다

봉사 2021-07-25 07:47:32
실천하는 봉사 최고 입니다

동대동 2021-07-24 18:34:44
웃을일이 별로없는 시기에
문화재 봉사를 보니 정말 흐믓하고 미소가 나옵니다.
스님ㆍ 봉사단 정말 감사합니다 ^^

든든합니다 2021-07-24 18:11:43
늘 보령 사랑으로 보령시 문화재를 묵묵히 지켜가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숭고한 봉사에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