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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과 함께하는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과 함께하는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 양창용
  • 승인 2021.07.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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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보령운항관리센터(센터장 정한구)는 2021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21. 7.23.~ 8.10.)이 정해짐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일 3일간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등의 관계 기관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가 위촉한 국민안전감독관이 참여하여 여객 승·하선 시설, 선박 구명·소화 설비, 선박기관 설비 및 항해장비 등을 점검하였다.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국민들이 직접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논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조대중 국민안전감독관은 “국민을 대표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점검 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한구 보령지사운항관리센터장은 “특별점검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를 완료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운항관리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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