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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 양창용
  • 승인 2021.07.01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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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스님)에서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청소년이 직접 닥종이 공예를 배우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기는 항아리를 만들면서 닥종이와 닥종이 공예의 기초를 배워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2회기와 3회기는 2회에 걸쳐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닥종이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하지만 닥종이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고 이제 닥종이가 우리 전통 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이 우리의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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