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중 깔끔하기로 유명한 김호원 총무국장을 김동일 시장이 6개월 더 손 잡았다는 여론이 알려지면서 귀염둥이가 확실히 맞다고 박수를 선사했다.
보령시 헌병대 사령관으로 통하는 김호원 총무국장이 공로연수가 아닌 명예 퇴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후배공무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귀염둥이 외아들로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한 사연이 알려진 일화도 있으며 고향인 웅천읍에서는 정년퇴임 후 도의원 출마, 웅천농협조합장 출마 등 다양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장급 1년 공로연수가 아닌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설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7월 1일 자 국장, 사무관 승진 인사에 보령시청 직원들 눈치 작전에 돌입했으며 승진 후 노른자 실과장 인사 이동 또한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차기 총무국장에 과연 누가 김동일 시장의 오른팔로 등극할지도 최대관심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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