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과 생활용품을 담은 사랑의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생활지원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등 자녀가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0가구를 선정하여 감사와 존경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과 생활용품(파스)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대천애육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과일, 간식등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윤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홀로 지내시거나 가족의 왕래가 없어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카네이션 전달이 작게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천애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보령의 미래를 책임지는 큰 인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대천5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평소보다 소외되는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이 많지만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누구도 소외됨 없는 구석구석 촘촘한 복지를 추진하는 대천5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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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비리 너무 챙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