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2021년 폭염 및 풍수해를 대비해 이달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응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철 다가올 폭염 및 풍수해를 대비해 장비 보유현황 등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은 △물품보유 수량 및 차량 상시 적재 상태 △대응장비 센터별 보관 장소 및 보유 수량, 작동 상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물품 차량 상시 적재 및 가동준비 태세 등을 점검하며 보령소방서 소속 각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 간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폭염과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 시 보령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 점검과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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