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공사를 중단하라!!
보령시 궁촌동 SK 아파트 주민들이 "(주)대원 아파트 공사 소음과 진동, 분진 때문에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다"고 주장하며 단체 시위에 나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비산먼지로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공사현장에서 날아온 비산먼지로 인해 집밖에 빨래를 널어놓을 수도 없는 등 일상생활에도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K 아파트 주민들은 대규모 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건설사 측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주민들을 완전 개 무시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면서 강하게 분노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는 주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험해지고 있다면서 공사가 시작되고부터 환기도 못 하고 진동과 소음으로 학생들은 공부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도 하소연했다.
보령시 시의원 중 유일하게 주민들 민원 현장을 찾은 최주경 보령시의원은 주민들의 피해가 너무 막대한 것 같다면서 아파트 공사관계자들이 피해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장하면서 주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보령시청 관계자는 아파트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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