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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식목일 맞아 “녹색환경 조성” 주민 호응도 높아
주산면, 식목일 맞아 “녹색환경 조성” 주민 호응도 높아
  • 양창용
  • 승인 2021.04.1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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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이 아름다운 화목류 식재로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
김영두 주산면장
김영두 주산면장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은 이번 제76회 식목일과 식목주간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 붐 조성과 함께 쾌적하고 쉼이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별도의 식목일 행사 없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화산천 생태공원, 시도7호 유곡리(숫골공원), 면청사 및 주산도서관 주변에

영산홍 등을 식재 하였고 주산면과 보령시의 발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면청사 화단에 식목일 기념 동백나무를, 간치교에는 페추니아(사피니아)를 식재 하였다.

김영두 면장은 공원녹지 전문가의 특기를 발휘하여 지난 해 4월 20일 주산면장으로 역임한 이후 총 5종 8천여 주를 주산면 곳곳에 식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주산면장은“지금까지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비료주기 및 전지·전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사시 보식 및 수종을 교체하여 식재하도록 하고 또한 지속적으로 수시 제초를 할 예정이다.”라며, “아름다운 주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2021년 맞춤형 주민 녹지환경조사업 8개소 중 주산면이 신구⋅동오리 2개소가 선정되어 현재 신구리 가로공원 조성은 완료되었고,동오리는 한창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종길 신구1리장은“주산면이 변화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유곡리 버스승강장 인근의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농업폐비닐을 수거하고 펜지·비올라(3,000본), 영산홍(260주)을 식재하여 미니 공원을 조성하였다. 한 주민은“쓰레기가 가득했던 버스승강장을 꽃이 가득한 공원으로 만들어줘 버스를 탈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주산면 산업팀 (930-4788, 김진국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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