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도림 차호열) 대천로타리클럽(회장 유림 김기운)에서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기금을 마련하여 사랑의 도배.장판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천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사회봉사 활동의 역점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보령시 흑포1길 108 임동계(85세) 어르신 댁에서 마스크 쓰기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임인식 前지역대표, 조락행 前회장등 임원과 회원등이 교대로 참여하여 어르신 주거지를 청소하고 집안 도배·장판을 비롯해 수도관 정비, 전기 교체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림 김기운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클럽 임원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의 밝은 모습에서 커다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사랑의 도배 . 장판 집수리 봉사는 지난 웅천읍에서 이어 두 번째로 회원 성금과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5백여만원의 자체 비용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졌다.

임인식 취재본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