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잊고 새출발 하라는 친구들의 조언도 있었습니다만
어찌 억울하게 당한 사건을 쌍꺼풀 수술했다고 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억울하게 당한 사건을 쌍꺼풀 수술했다고 잊을 수 있겠습니까?
김동일 시장 총무국장 근무 할 때 보령시청에서 콜밴 작업당한 지 어언 20여 년
김동일 시장 선거 때 야동 전송한 제보를 보도했다고 고발당한 사건
이시우 시장 당선 후 전유환 보좌관 채용 안 한다고 보도하자 왜국 나가기 전 시장실에서 국장 과장들 세워 놓고 시장실 설거지 했던 사건
중부발전 폐기물 사업자에게 판매해야 할 폐 공드럼 제보기사 보도했다고 중부발전에서 고발당한 사건
보령 5 열사 역사 왜곡 사건 보도했다고 황 교장, 구 교장에게 빨갱이로 낙인찍히고 고발당하고 황 교장 법원에서 자연스럽게 쓰러지며 흐느끼는 연기 직접 목격하고 두 교장 법원 앞에서 서로 손잡고 웃고 나온 사건
충북 옥천 출신 한동인 시의원 불법 현수막 제보기사 보도했다고 검, 경에 고발한다고 공갈 협박받은 사건
보령시 민선체육회장 선거 후보가 타 후보들 자격도 없는 전과자들 이라며 자신이 악의적으로 작성한 기사를 양창용기자에게 받았다면 일간지에 보도하고 지금까지도 사과하지 않고 잠적한 사건
늦둥이 아들이 할아버지는 절대 학교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일 등…….
수술대에 누워있으니 그동안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것이 하도 신기해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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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