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설 연휴기간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12명, 의용소방대 836명, 의무소방원 8명 등 1,056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7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에 순찰강화 등 예방활동 강화 △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다중이용시설시설에 대한 불시단속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방상천 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보령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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