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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무용론에 앞장서는 보령시 의회 충격!
지방자치 무용론에 앞장서는 보령시 의회 충격!
  • 양창용
  • 승인 2020.12.27 14:2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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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의원 갈등으로 이영우 도의원 도비를 전액 반납하라…….

이 번 처럼 지방의원의 떨어진 존재감속에 보령시민들은 보령시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전원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령시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할 일을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해서 보령 댐 쓰레기 수거 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지역 정치인들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비,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전액 삭감하는 사태가 발생해 지역주민들 멘붕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보령시의회가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으로 본예산 투표 결과 6대6 동점으로 자동 부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보령댐 인근 주민들은 남부 지역구 시의원인 백남숙,김충호,김홍기 시의원들이 과연 지역 주민들을 대변하는 시의원들 인지 분개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차 김홍기 시의원과 전화 통화를 연결했습니다.

김홍기 시의원은 다음과 같은 답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도비지원 사업을 반납하는 일을 없었습니다만 이번 사항은 지역 시민들께서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실 사건 같습니다.

이영우 도의원님이 다시 한 번 도비를 내려주시면 보령시의회에서 시민들 의견을 받아들여서 처리해드리는 걸로 대화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보령 댐 내수면 수질오염예방을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도모 사업으로 2020년 전기추진기 보급 사업에서 국비 23,100천원 도비 3,850천원 시비 3,850천원 자부담 7,700원을 지원받아 보령댐 환경 쓰레기 수거용 배에 올라갈 엔진 모터를 구입했습니다.

엔진모터는 보조금 결정으로 구입해서 있는데 정작 엔진 모터를 장착할 배를 구입해 주지 않아서 지금 엔진 모터만 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골 때리는 상황입니다.

보령시의회에서는 보령 댐이 식수원인데 보령 댐을 오염시키려는 것을 알면서 도에서 배를 사주느냐? 보령시가 얼마나 돈이 많기에 배까지 지어서 주느냐는 항의성 전화가 있었고 보령 댐에 배를 사주면 도지사를 쫓아가서라도 반대한다는 여론 때문에 배 구입을 전액 삭감했다고 한다며 보령 댐 근처에서 평생을 살아온 주민 김 모 씨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 놓았다.

우리 주민들이 그들이 주장하는 보령 댐 식수원에서 전기모터 배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아서 이익을 보려고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에 입에서 그냥 쌍욕이 나온다면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은 보령 댐 식수원에 흘러들어오는 각종 쓰레기 수거, 보령 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가는 생활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못된 인간들이 정확한 사실 확인도 안하고 지역 주민들을 파렴치한 사람들로 매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사람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지 또 어떤 기자가 도지사에게 쫓아가겠다고 주장했는지 보령시 의회는 주민들을 더 이상 민원을 핑계로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일 시장님도 보령 댐 환경쓰레기 수거 운동에 주민들 동참에 감사함을 표현하시면서 각종 지원을 약속하셨고 한상범 해양정책국장님도 관청에서 해야 할 일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시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약속을 하셨는데 보령시 의회에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몇몇 사람들 의견 때문에 도비를 전액 반납하는 일이 올바른 처사인지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보령 댐 전기추진기 보조 사업에 이영우 도의원 도비가 지원되면 인근 주민들은 이영우 도의원이 전부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알고 있다는 것을 집행부나 의회에서는 아주 못 맞당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이영우 도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도에서 각종 예산을 받아오면 보령발전에 초석을 만들어주는 큰 역할을 하는데 이영우 도의원을 미워하는 무리들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것들은 보령을 떠나면 될 것을 왜 현장을 살펴보지 않고 책상에 앉자 서 탁상 행정을 답습하는지 이전 보령시의회는 보령시 의회 중 최악의 의회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영우 도의원이 보령시장 출마 선언만 안했다면 지역 주민들 숙원사업에 필요한 도비 반납은 절대 없었을 것이라고 보령 댐 인근 김 모 씨는 주장했다.

또한 정치 놀음에 얼먹는 시민들의 민생을 누가 챙겨야 하는지와 선거 때만 되면 뭐든지 다해줄 것 같은 지방의원들을 이제는 냉정하게 검증하고 특히 객지에서 들어와 직업으로 의원을 하는 사람들이 보령의 정서와 이미지를 깎아먹는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동대동 고모 씨는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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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2021-01-07 13:11:41
멀미난다
그만 해라

아우야 2020-12-28 09:00:25
니들이 영우 즉을라고 하면 할수록 영우 인기는 계속 올라간다.
시의원 니들 이제 그만 해라 만히 했다 아니가.

무식이 2020-12-28 08:47:34
전기가 무동력이 아니냐고 묻는 시의원과 전기는 무동력이라고 답변하는 국장이라니~~

달려라 2020-12-28 04:13:56
남부시의원 젓됐네요
여론이 심상치 않아요

동일형 2020-12-27 16:24:08
보령댐 물값을 전액 삭감한 것이 자랑인지 답답
도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삭감하는 멍청한 의회 문 닫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