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력단절여성지원사업인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참여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홈패션&옷수선 그룹 참여자 10명은 담당강사와 함께 재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용 수제 면마스크 200장을 제작하여 관내 사회복지 취약시설 대천요양원, 대천애육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보령요양원 등 5개 시설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같은 날 네일아트 국가자격과정 그룹참여자 10명은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손톱 정리, 매니큐어 등 네일아트 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네일아트 재능나눔활동을 계획 하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이와 같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실천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그룹 18명의 참여자들은 공통적으로 풍선아트 자격과정에 참여해, 여러 가지 풍선을 만들어 지역사회 내 여러 아동시설에 방문하여 풍선을 전달하여 아동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와 같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서포터즈 사업은 보령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회복을 위한 기술능력향상 및 조직활동 프로그램으로 기술능력을 습득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시 지역사회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되어 2020년 한 해 동안 홈패션&옷수선(미싱) 참여그룹과 네일아트국가자격과정 참여그룹, 그리고 공통 참여과정 풍선아트 자격과정에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차년도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가회를 통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정비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장희경 관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어 힘든 한 해 동안 경력단절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강화를 통한 발판마련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등 이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