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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의 나눔 실천
보령시의회의 나눔 실천
  • 양창용
  • 승인 2020.12.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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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인명구조연구소장 전달양
해난인명구조연구소장 전달양
해난인명구조연구소장 전달양

보령시의회 업무추진비 절약 사랑의 연탄 기부 언론기사를 보았다.

의회에서 작은 실천으로 저소득층 연탄 기부는 꽁꽁 얼어붙은 추운 날씨에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의회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요즘 코로나 19대 유행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사가 방송과 언론에 나오고 있다.

모두들 최악의 코로나 19로 어렵다고 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기부에 동참하고 어린아이들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기부에 정성을 더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령시의회처럼 기부나 자선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인 사회단체 사회지도층 인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민들은 지도층의 언행을 주시하고 사회적 책무를 강조한다..

주위에 어려운 시민이 있다면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우리가 지도층에 바라는 자세다.

이러한 지도층의 역할을 솔선수범했다는 점에서 보령시의회가 직접 저소득층 연탄 기부활동은 그 진정성 면에서 본받을 만하다 이런 사례를 귀감으로 삼아 사회의 통합을 위해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이끌어 준다면 많은 시민은 환영하고 존경을 표할 것이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과 추위에 얼어붙은 불우이웃의 손과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을까.

예로부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아름다운 전통과 지혜를 가진 민족으로 조상들의 선한 지혜가 코로나 19라는 재난 상황에서도 발휘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공무원과 매서운 추위에 길가에 나와 모금 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지도층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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